성시경 금연 선언 “테니스와 건강위해…”

성시경 금연 선언 “테니스와 건강위해…”

기사승인 2014-10-22 13:17:55
우리 동네 예체능

가수 성시경(35)이 금연을 선언했다.

성시경은 21일 방송된 KBS 2TV ‘우리 동네 예체능’에서 “테니스와 건강을 위해 금연을 시작했다”며 “금연한 지 3일째다”라고 밝혔다. 이에 우리 동네 예체능 멤버들은 금단증세로 안절부절못하는 성시경에게 “유리 멘탈”이라고 놀려댔고 성시경은 그럴 때마다 예민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금연으로 식욕이 늘지 않았나”라는 멤버들의 질문에 성시경은 “원래 흡연할 때도 식욕은 돌아와 있어서 더 돌아올 건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정형돈은 “성시경과 같이 뷔페에 간 적이 있다. 제가 아는 발라드 가수를 통틀어 가장 많이 먹는다. 엄청나게 먹더라. 대식가다”라고 폭로했다. 성시경은 “그건 뷔페에 대한 기본적인 자세다”라고 밝혀 좌중을 폭소케 했다.

우리 동네 예체능 테니스 편은 강호동, 성시경, 정형돈, 이규혁, 양상국, 신현준 등이 출연한다.

민수미 기자 min@kmib.co.kr
민수미 기자 기자
min@kmib.co.kr
민수미 기자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