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화선(34)이 고가의 카레이서 슈트를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JTBC ‘집밥의 여왕’에서는 장수 집밥을 주제로 이화선 배우 최수린(39), 모델 박둘선(37), 박영선(46)이 출연해 요리 대결을 펼쳤다.
이화선은 자신의 집에 온 세 명의 출연자들에게 옷장에 있던 카레이서 슈트와 경비행기 조종 슈트 등을 공개했다. 박영선이 “이런 옷은 모두 협찬 받는 것이냐 아니면 모두 구매하는 것이냐?”하고 묻자 이화선은 “보통 이런 옷 한 벌에는 저를 후원하고 저희 팀을 후원하는 공식 스폰서들의 로고가 박혀있다”며 “옷 한 벌의 가치는 2억5000만원에서 3억원 정도 된다”고 밝혔다. 이어 “사실 옷값은100만원 정도 한다. 옷이 조금 비싼 이유는 방염·방화 기능이 있어서 그렇다”고 말했다.
집밥의 여왕은 4명의 연예인이 돌아가면서 본인의 요리솜씨를 뽐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민수미 기자 m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