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의대 김안과병원이 13일 2014 대한민국 최우수 공공서비스 대상을 수상했다.

김안과병원은 그동안 365일 24시간 연중무휴 진료를 제공해왔으며 7년동안 이어온 캄보디아 안과봉사활동 동안 백내장 수술 1000건을 시행했다. 김안과병원 앞으로 한국국제협력단(KOICA)와 함께 캄보디아에 안과병원을 설립하고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2014 대한민국 최우수 공공서비스 대상은 한국 경제 발전을 선도하는 최고의 공공기관에게 수여하는 상으로써 공공기관은 물론 병원, 재단, 대학 등 공공성이 강한 활동을 펼치는 민간기관도 수여 대상에 포함되어 있다.

김단비 기자 kubee08@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