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이 최첨단 MRI 장비인 Philips Ingenia(필립스 인제니아) 3.0T를 새롭게 도입했다.
새 MRI장비를 통해 검사 정확도를 높인다. 특히 무릎과 발목, 척추 등 근골격계 질환에 대해서도 선명한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으며, 활동하는 심장의 3차원 입체영상도 만들어낼 수 있어 더욱 정확한 진단이 가능해졌다.
조용준 병원장은 “환자의 질환을 더욱 정확하게 진단하기 위해 도입된 이번 MRI 장비는 기존 장비보다 2배 이상 선명한 영상을 의료진에게 제공함으로써 의료 질 향상은 물론 환자중심의 진료환경개선에 큰 틀을 마련해 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단비 기자 kubee08@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