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여정(67)과 최화정(53)이 옥순봉을 다시 찾았다.
19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에서는 윤여정과 최화정이 이서진과 옥택연의 유기농 하우스를 재방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윤여정과 최화정은 “꼬임에 넘어서 또 왔다”고 인사했다. 이들은 이서진, 옥택연, 이승기, 김광규가 잠든 것을 확인하고 “우리가 고아라도 아니고 최지우도 아니니까 그냥 기다리겠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어 “난 이서진이 무서울 거 같다. 난리 칠 것 같다”라는 최화정의 말대로 잠에서 깬 이서진은 “뭐하러 또 오셨나?”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삼시세끼는 이서진과 옥택연이 강원도 정선의 한 시골집에서 2박 3일 동안 스스로 끼니를 해결하는 모습을 그린다. 그동안 윤여정, 최화정, 신구, 백일섭, 류승수, 고아라, 김지호, 김광규, 최지우 등이 게스트로 출연해 큰 인기를 끌었다.
민수미 기자 m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