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측 “장근석 대체 새 멤버 영입 계획…아직은”

‘삼시세끼’ 측 “장근석 대체 새 멤버 영입 계획…아직은”

기사승인 2015-01-16 09:58:55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어촌편’ 제작진이 장근석을 대신할 새 멤버 투입에 대해 언급했다.

tvN 관계자는 16일 “새로운 멤버 투입이나 게스트 출연 여부는 확정된 것이 아무것도 없다”며 “출연 여부를 말하기엔 조심스러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앞서 tvN은 “장근석이 방송에 출연하는 것이 시기상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했다. 장근석 측과 합의하여 ‘삼시세끼-어촌편’에 하차를 결정했다. 장근석의 세금신고누락 관련 보도에 관해 소속사에 확인해 본 결과 고의성은 없었다. 이미 과징금을 납부하여 법적인 책임 없이 완료가 된 사안이라는 해명을 들었다. 하지만 제작진은 장근석이 방송에 출연하는 것이 시기상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해 장근석 측과 합의해 프로그램 하차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에 편집 방향 수정 및 재편집에 따른 시간 소요로 프로그램의 첫 방송 날짜는 오는 23일로 미뤄졌다.

민수미 기자 m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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