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민수미 기자] KBS 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가 시청률 40%를 재진입하며 저력을 보였다.
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일 오후 방송된 ‘가족끼리 왜 이래’는 40.1%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나타낸 30.0%보다 10.1%포인트 대폭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영된 ‘가족끼리 왜 이래’에서는 차순봉(유동근 분)이 가족들에게 거짓말을 한 채 차강재(윤박 분)의 병원에 입원해 항암치료를 받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드라마 ‘장미빛 연인들’과 ‘전설의 마녀’는 각각 21.4%와 31.4%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SBS 드라마 ‘떴다! 패밀리’와 ‘내 마음 반짝반짝'’은 3.1%와 2.8%를 기록했다. m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