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구, 아빠된다…“아내 임신 4개월, 허니문 베이비”

진구, 아빠된다…“아내 임신 4개월, 허니문 베이비”

기사승인 2015-02-02 16:39:55

[쿠키뉴스=민수미 기자] 배우 진구가 예비아빠가 됐다.

2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배우 진구와 가수 뮤지가 출연해 청취자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진구는 “허니문 베이비를 가졌다. 4개월 정도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아들이다. 딸과 아들 가리지 않고 아이가 생기기만을 원했다”고 말했다.

진구는 지난해 9월 서울 강남구 대치동 컨벤션 벨라지움에서 4살 연하의 신부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방송에서 진구는 가수 이정의 ‘한숨만’이라는 곡을 언급하며 “이정 원룸에서 같이 살고 있었다. 내가 실연을 당하고 와서 혼자 소주를 마시니까 술을 한 잔도 못 마시는 이정이 와서 ‘마시고 싶다’고 하더라. 술을 마시면서 내가 했던 얘기를 5분 만에 곡으로 만들더라. 이정이 천재라는 걸 그때 느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min@kmib.co.kr
민수미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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