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얼굴’ 자체최고 시청률 경신하며 종영…‘유종의 미’

‘왕의 얼굴’ 자체최고 시청률 경신하며 종영…‘유종의 미’

기사승인 2015-02-06 09:46:55

[쿠키뉴스=민수미 기자] KBS 2TV 드라마 ‘왕의 얼굴’이 자체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종영했다.

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왕의 얼굴’은 9.1%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8.1%보다 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왕의 얼굴’은 서자 출신으로 세자에 올라 16년간 폐위와 살해 위협에 시달렸던 광해가 관상을 무기 삼아 운명을 극복하고 왕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서인국, 조윤희, 이성재, 신성록, 김규리 등이 출연해 열연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드라마 ‘킬미, 힐미’는 11.0%, SBS 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는 5.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왕의 얼굴’ 후속으로는 3대에 걸친 여자들이 휘청이는 인생을 버티면서 겪는 사랑과 성공, 행복 찾기를 담은 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이 결정됐다. 배우 김지석, 채기라, 송재림, 김혜은, 이미도, 도지원 등이 출연한다. 오는 25일 오후 10시 첫 방송 된다. min@kmib.co.kr
민수미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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