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민수미 기자] 배우 소유진(33)이 둘째 아이를 임신했다.
소유진의 소속사 스타제이엔터테인먼트는 23일 한 매체를 통해 “소유진이 임신 10주차다. 남편과 가족들이 크게 기뻐하고 있다. 소유진은 아주 건강하며 첫째가 아니라서 활동하는 데 지장이 없기 때문에 당분간 활동은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다음 달 방송되는 tvN TV조선 합작 단막극 ‘위대한 이야기’에 출연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2013년 1월 외식사업가 백종원씨와 결혼식을 올린 소유진은 지난해 4월 첫아들을 출산했다.
소유진은 2000년 SBS 드라마 ‘덕이’로 데뷔해 ‘여우와 솜사탕’ ‘라이벌’ ‘내 인생의 콩깍지’ ‘좋은 사람’ ‘귀엽거나 미치거나’ ‘서울 1945’ ‘황금 물고기’ ‘해피엔딩’ ‘예쁜 남자’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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