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9시 15분 부산시 부산진구 동서고가도로 진양램프 주례방면에서 6.5t 화물차가 앞서가던 승용차 5대를 연이어 들이받고 멈춰섰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1명이 가벼운 부상을 당했고, 사고 정리를 하느라 동서고가도로 외곽방면의 차량 소통이 1시간 이상 지장을 받았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 김모(43)씨가 잠시 졸음운전을 한 것 같다”고 진술함에 따라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m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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