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단비 기자] 건양대병원 내분비내과 박근용 교수가 최근 열린 대한당뇨병학회 정기총회에서 충청지회장으로 선출됐다.
박 교수는 계명의대를 졸업한 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및 콜롬비아대학 연수를 이수했으며 건양대병원 내과부장, 교육연구부장을 거쳐 현재 내분비내과 과장 및 당뇨병센터장으로 재직 중이다.
박 교수는 취임소감에서 “앞으로 지역 당뇨병학회 발전을 위해 학술교류 및 지역병원 간 연구협력 인프라 구축을 통해 국민건강 증진에 이바지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 교수는 대전비만연구회 회장, 미국 골다공증학회 정회원, 유럽 당뇨병학회 정회원 등 국내외 학회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kubee08@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