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예원 “헨리, 나 기분 좋게 해주려고 내려온 천사 같다” 호감

‘우결’ 예원 “헨리, 나 기분 좋게 해주려고 내려온 천사 같다” 호감

기사승인 2015-04-11 18:28:55

[쿠키뉴스=민수미 기자] 예원이 헨리에게 호감을 보였다.

1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는 헨리와 예원의 놀이공원 데이트가 전파를 탔다.

두 사람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 얼음 슬러시를 사 벤치에 앉았다. 이후 헨리는 예원에게 “이 해보라”고 한 뒤 예원의 치아를 빨대로 톡톡 건든 후 “문 열어주세요”라고 장난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예원은 “너무 귀엽다. 보통 애가 아니다. 어떻게 이런 애가 있을까 싶다”며 “날 기분 좋게 해주려고 내려온 천사 같다. 잊지 못할 것 같다”고 밝혔다.

헨리는 “엄마한테 받은 강한 사랑이다. 그만큼 예원이를 좋아하니까”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min@kmib.co.kr
민수미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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