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조정치, 정인과 애정 과시 “모닝키스? 그런건 저녁에”

‘무한도전’ 조정치, 정인과 애정 과시 “모닝키스? 그런건 저녁에”

기사승인 2015-04-12 05:03:55

[쿠키뉴스=민수미 기자] 기타리스트 조정치가 아내 가수 정인과의 애정을 뽐냈다.

1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패션황’ 프로젝트를 위해 정형돈과 광희가 조정치를 찾아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정형돈은 조정치의 옷차림을 보고 “패션 테러리스트가 아니라 패션 아사 상태”라며 무릎 나온 바지를 지적해 “앞 사람 오금 조심해야겠다”고 말했다. 이어 “패션도 패션이지만 뷰티 쪽으로도 얼굴이 문제다. 입에 버짐이 퍼졌다. 건조해 보인다”고 밝혔다.

이에 광희가 “정인 선배님하고 모닝 키스는 안 하셨냐”고 묻자 조정치는 “보통 그런 작업은 밤에 한다”고 답해 정형돈과 광희를 당황케 했다.

이날 조정치는 “내 패션은 은은하다”며 “영국 배우 휴그랜트 같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min@kmib.co.kr
민수미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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