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민수미 기자] 삼둥이가 동물 탐험대로 변신했다.
12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배우 송일국의 아들 대한, 민국, 만세는 동물들을 직접 만져보고 느낄 수 있는 동물 체험관에 방문한다.
악어, 공룡이라면 자동으로 미소가 번지는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를 위해 송일국은 동물들을 직접 만져보고 교감할 수 있는 동물 체험관에 방문했다. 삼둥이는 체험관에 입성하자마자 “아빠 악어 어딨어요?”를 연발했다.
그러나 곧이어 삼둥이는 난관에 봉착했다. 삼둥이 몸집보다 4배는 커다란 비단 구렁이와 만난 것이다. 송일국은 구렁이를 목에 거는 시범을 보이며 삼둥이가 구렁이와 친숙해 질 수 있도록 했다. 그러나 정작 송일국은 구렁이가 어깨에 얹혀지자마자 두 눈을 질끈 감고, 부들부들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동물 체험관을 방문한 삼둥이의 모습은 12일 오후 4시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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