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시내버스, 가로수 들이받아 승객 11명 부상

부산 시내버스, 가로수 들이받아 승객 11명 부상

기사승인 2015-04-29 12:56:55
[쿠키뉴스=민수미 기자] 택시와 부딪힌 시내버스가 가로수를 들이받아 11명이 부상당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29일 오전 10시35분 부산시 부산진구 양정동 도시철도 1호선 9번 출구 인근 도로에서 시내버스가 택시와 부딪힌 뒤 가로수를 들이받고 멈춰섰다.

이 사고로 버스 승객 11명이 넘어지면서 타박상 등 부상을 당해 병원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시내버스 운전사가 3차로에서 4차로로 차선을 변경하던 택시를 피하려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m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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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미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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