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민수미 기자] 가수 바다가 6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3일 공연제작사 서울걸즈컬렉션에 따르면 바다는 오는 30~31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디 오션-퍼스트 레이디’(THE OCEAN - FIRST LADY)란 타이틀의 공연을 펼친다.
‘디 오션’ 공연은 지난 2009년 바다의 콘서트 ‘바라콘’ 이후 6년 만에 열리는 단독 무대로 바다의 새로운 공연 브랜드라는 게 제작사의 설명이다.
또 어린 시절, S.E.S, 솔로, 디바까지 네 개의 챕터로 나눠 바다의 스토리와 메시지, 현대무용을 가미해 짜임새 있는 구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작사는 “바다의 이야기를 콘서트 전반에서 다룬다는 의미에서 ‘퍼스트 레이디’란 부제를 붙였다”며 “도전을 거듭한 바다를 통해 그녀와 동시대를 살아온 2030 관객에게 도전이란 메시지를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지난 18년간의 음악을 기반으로 최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 새롭게 편곡해 들려준 대표곡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S.E.S의 멤버인 슈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다.
m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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