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민수미 기자] 배우 김희애가 올해로 방송 25회째를 맞은 MBC TV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 진행자로 나선다.
김희애는 김정근 아나운서와 함께 5일 오전 11시40분부터 생방송되는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특집은 우리가 사랑을 베풀면 다시 원처럼 돌아 우리에게로 온다는 ‘사랑의 동그라미’를 주제로 그려진다.
MBC는 3일 “지난 25년 동안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을 통해 건강과 생명을 선물 받은 완치자들이 당당한 사회 일원으로 돌아와 다른 이들에게 봉사와 기부를 실천하는 모습으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은 1991년부터 지금까지 성금 약 350억원을 모아 환아 9200여명의 치료를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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