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진 여성과 함께 있던 직장 동료 최모(39·여)씨는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코레일에 따르면 사고는 해당 전동차가 안산역에서 산본역으로 회송되던 중 발생했다. 오전 5시14분 산본역에서 승객을 태우고 당고개 방면으로 운행할 예정이었다.
이 사고로 오전 5시45분까지 안산역에서 출발한 상행선 전동차들이 상록수역까지 하행선 선로를 이용했다.
경찰은 이들이 인근에서 술을 마신 뒤 선로를 건너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min@kmib.co.kr
[쿠키영상] '김정은, 사형방법계의 스티브 잡스다' 北 군 서열 2위 현영철 숙청 방법 보니...고사포란?
[쿠키영상] ""세포 뒤져 혈관 찾는다"" 몸속으로 파고드는 모기의 주둥이
[쿠키영상] 육감적이고 풍만한 몸매의 모델…그녀의 몸매 유지 비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