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령도 해병대 포사격훈련 중 폭발사고…장교 1명 부상

백령도 해병대 포사격훈련 중 폭발사고…장교 1명 부상

기사승인 2015-05-20 09:49:05
[쿠키뉴스=민수미 기자] 서해 백령도에서 해병대 포 사격훈련 중 폭발로 인한 포신 파열 사고가 발생했다.

20일 해병대에 따르면 19일 오후 8시8분 백령도 해병대 방공진지에서 20㎜ 벌컨포 사격훈련을 진행하던 중 폭발음과 함께 파편이 튀어 이모(38) 소령의 다리에 박혔다.

이 소령은 중대장으로 사격훈련을 현장에서 지휘하고 있었다.

이 소령은 부상을 당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병대 관계자는 “벌컨포 포신의 일부가 파열된 것을 확인했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m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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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미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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