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당시 3층에서 물뿌리기 작업을 하던 외국인 노동자 B(31)씨가 무너진 건물 잔해에 깔렸다.
당시 작업하던 인부는 5명이었으며 나머지 4명은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소방차량 10대와 구조인력 45명을 현장에 투입해 약 50분 만에 3층에서 B씨를 발견하고서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발견 당시 B씨는 의식이 양호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구조 작업이 마무리되면 철거작업 관리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m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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