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7시35분 서울 서초구 반포동 잠수교 교각 사이에 폭발물로 의심되는 물체가 있다는 신고가 국군 수도방위사령부를 통해 서울 용산경찰서에 전달됐다.
경찰과 군 당국은 이후 1시간 동안 일대 교통을 통제하고 진위 파악에 나섰지만 조사 결과 해당 물체는 20㎝ 크기의 검은색 배터리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누군가 낚시꾼이 버리고 간 배터리를 폭발물로 잘못 판단하고 신고를 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m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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