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여파로 휴업 들어간 전북 학교·유치원 모두 정상화

메르스 여파로 휴업 들어간 전북 학교·유치원 모두 정상화

기사승인 2015-06-18 15:44:55
[쿠키뉴스=민수미 기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로 휴업했던 전북지역 학교와 유치원이 모두 정상화됐다.

18일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전날 휴업했던 전주지역 남초등학교와 양지초등학교가 이날 정상수업을 진행했다.

전북 도내 학교와 유치원은 메르스 예방을 위해 지난 5일 장수지역 5곳을 시작으로 지난 6일에는 순창지역 25곳을 포함한 32곳, 지난 8일에는 김제의 50대 남성의 메르스 감염 확진으로 98곳(전체의 10.2%)이 각각 휴업했다.

특히 지난 9일에는 김제지역 65곳을 포함한 118곳이 휴업한 데 이어 지난 12일에는 전주의 60대 남성의 확진 판정 영향으로 122곳(전체의 12.6%)이 휴업해 정점을 찍었다.

그러나 주말·휴일이 이어지고 추가 확진 환자가 발생하지 않으면서 지난 15일 111곳이 수업을 재개해 11곳만 남았고, 16일에는 4곳이 17일에는 2곳만이 휴업했다.
min@kmib.co.kr






[쿠키영상] "국제적인 망신"…해외 누리꾼들의 조롱거리가 된 국내 축구선수의 추태

설경선 VS 조민영, 최고의 ‘비키니녀’는 누구?

“아들아~ 생일 축하해!” 엄마의 정성스런(?) ‘수세미 케이크’

민수미 기자 기자
min@kmib.co.kr
민수미 기자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