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환 연구원은 22일 "SKC가 다음 달 1일 미쓰이 케미칼과 폴리올(Polyol) JV를 설립한다"며 "JV는 자산매각 처분이익 3700억원 발생과 차입금 1900억원 축소 등 재무구조 개선 효과뿐 아니라 제품 라인업 구축, 해외 판매망 강화, 세계 상위 생산능력 확보 등 긍정적 효과가 클 것"이라고 내다봤다.
JV사의 매출은 내년 1조3000억원에서 2020년 2조원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최 연구원은 "올해 2분기 SKC의 영업이익은 작년 동기보다 33% 증가한 590억원으로 전망한다"며 "화학 부문은 제품구성 개선과 원재료 가격 하락 등으로 이익이 개선되지만, 필름 이익은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ku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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