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7시25분 전남 화순군 모 염색공장 폐수정화 처리장 맨홀에 직원이 추락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맨홀 안에서는 처리장 관리를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직원 A(54)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동료 직원들은 아침에 숙소에서 A씨가 보이지 않자 찾아나서 맨홀 속에서 A씨의 실내화를 발견, 신고했다.
경찰은 A씨가 뚜껑이 열려 맨홀에 추락해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와 사인 조사를 하고 있다. m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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