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부행장으로 장세홍 부산울산지역본부장을 부산울산경남그룹 부행장에, 임길상 호남지역본부장을 충청호남그룹 부행장에 각각 선임했다.
또 본부와 영업점의 균형있는 업무경험으로 영업력과 직원관리에 탁월한 역량을 인정받은 조헌수 남부지역본부장을 리스크관리그룹 부행장에, 황영석 여신심사부장을 소비자보호그룹 부행장으로 선임했다.
새롭게 보임된 지역본부장급은 총 9명으로, 차별화된 업무 전문성과 현지 토착영업에 뛰어난 능력을 입증한 차세대 주자들이 발탁됐다.
이번 인사는 부행장 및 지역본부장급 대거 발탁, 하반기 역대 최대규모 승진, 부점장급 이동 최소화로 경영목표 달성에 대한 권선주 행장의 의지가 강하게 나타난 점이 특징이라 할 수 있다.
한편 저성장시대 수익력 확보를 위해 핀테크, 해외진출, 인프라금융을 확대하는 조직개편도 병행해 전략실행에 속도감을 불어 넣었다.
스마트금융부 내 핀테크사업팀을 핀테크사업부로 확대 개편해 핀테크 분야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사업부 내 중국지역을 체계적으로 관리·지원하는 중국전담팀을 신설했다. 또 프로젝트금융부 내 인프라금융 전담팀을 추가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인사를 통해 2015년 경영목표 달성과 글로벌 100대 은행 진입을 강력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저성장시대를 돌파할 신성장동력 사업 지원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ku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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