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민수미 기자] 24일 오전 부산 김해공항에 난기류가 발생하면서 항공기 회황과 결항이 잇따르고 있다.
이날 오전 6시10분 중국 시안에서 출발해 김해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던 에어부산 BX342편 항공기가 김포공항으로 회항하는 등 오전 11시30분까지 모두 7편의 항공기가 회항하고 30편이 결항했다.
김해공항에는 이날 오전부터 난기류(윈드시어) 특보가 발효되고 있으며 초속 8m(17노트)의 강한 바람이 불어 항공기가 이착륙에 애를 먹고 있다.
한국공항공사의 한 관계자는 “난기류와 바람이 잦아들 때까지 항공기 지연이나 결항 등은 계속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m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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