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국내 전자·통신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구글의 차기 넥서스폰을 오는 10월 출시할 예정이다.
넥서스폰이란 구글이 제조사와 함께 모바일 운영체제(OS) 안드로이드의 최신 버전을 담아 만든 시제품이다. 견본품 성격이 짙어서 레퍼런스폰으로 불리기도 하지만 출시 때마다 꽤 많은 판매량을 올려서 제조사들은 전략 스마트폰 못지않게 공을 들인다.
무엇보다 넥서스폰 제조사로 선정되면 안드로이드 최신 버전을 이용한 각종 소프트웨어 개발을 일찌감치 시작할 수 있기 때문에 경쟁사보다 기술력에서 한발 앞설 수 있는 이점이 있다.
그동안 구글은 LG전자 외에도 삼성전자, 모토로라, HTC 등과도 손잡고 총 6종의 넥서스폰을 선보인 바 있다. 특히 이번 넥서스폰은 안드로이드 최신 버전은 물론 구글이 야심 차게 준비한 안드로이드 페이가 탑재될 전망이어서 주목된다. ku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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