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구현화 기자] 독일 럭셔리 브랜드 MCM이 지난 7일 젊은 세대와 소통하는 새로운 문화예술 공간인 MCM 홍대 팝업스토어를 젊음과 패션의 중심지인 홍익대학교 앞 ‘걷고싶은거리’에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풍선 증정 등 오픈 이벤트가 진행된 팝업스토어 매장에는 1000여명의 방문객이 몰리면서 많은 사람들이 인증샷을 찍으며 패션 트렌드를 경험했다.

홍대 MCM 매장은 장기 팝업스토어로 운영되면서 MCM만의 문화예술 체험 캠페인 6번째 '쿤스트 프로젝트(Kunst Project)'의 전시 공간으로 활용된다. 3층 전체 공간을 작업 공간처럼 꾸며 스타 포토그래퍼 오중석 작가의 작품을 전시하고 특별 이벤트를 통해 새로운 문화를 소개하는 동시에 1, 2층에서는 MCM의 제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고객들과 소통을 하며 전시 기간 동안 대형 벽면을 채워나가는 게릴라성 프로젝트 또한 12월까지 이어지며,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과 협업하여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ku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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