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JK-윤미래 부부, 네팔 대지진 지역에 5000만원 기부

타이거JK-윤미래 부부, 네팔 대지진 지역에 5000만원 기부

기사승인 2015-09-08 16:10:55

[쿠키뉴스=민수미 기자] 가수 타이거JK·윤미래가 네팔 대지진 지역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

국제구호개발기관 옥스팜은 8일 가수 타이거JK와 윤미래 부부가 옥스팜코리아를 통해 올해 4월 발생한 네팔 대지진 피해지역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타이거JK는 지난해 세상을 떠난 아버지 음악평론가 서병후씨를 언급하면서 “아버지가 암 투병 중에 네팔 히말라야에 무척 가고 싶어 했다”며 “이번 봄에 네팔 대지진 소식을 듣고 아버지 생각이 나서 네팔 사람들을 도울 수 있을까 하는 생각으로 후원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들의 기부금은 대지진 피해지역에 깨끗한 식수와 위생 장비를 공급하고 임시 화장실과 피난처를 설치하는 데 쓰이게 된다.
m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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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미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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