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영수 기자] 2015 진주남강유등축제가 ‘물 불 빛 그리고 우리의 소망’을 주제로 지난 1일 개막했다. 축제는 11일까지 계속된다.
이번 ‘진주 유등축제’는 올해 첫 유료 입장권 판매를 실시했다. 그러면서 임진왜란 당시 제1차 진주성 전투인 ‘1592 진주성’ 등을 주제로 한 풍성한 볼거리 및 체험거리를 만들었다.
진주시는 주 행사장인 진주성과 남강에 진주대첩 재현등뿐 아니라 한국의 풍습, 전래동화, 삼강오륜, 조선의 기생, 유물, 민속놀이, 진주성 둘레길, 조선인의 삶 등을 주제로 한 등을 설치했다.
진주성 둘레길 1.2㎞에 연인의 길, 사색의 길, 충절의 길을 조성했다. 특히 진주시는 남강유등축제의 모태가 된 개천예술제의 유등대회를 추억의 유등띄우기 행사로 매일 재현한다.
유등은 지난해보다 4000여개 늘어나 7만7000여개가 설치됐다. 진주 유등축제 입장권은 성인 1만원, 초중고등학색 5000원. 온라인과 현장 예매처를 통해서 예매하면 20% 할인 혜택을 받는다.
한편 진주 유등축제가 화제인 가운데 곧 개막할 2015 서울세계불꽃축제도 함께 눈길을 모으고 있다.
10월 3일 여의도 공원에서 ‘2015 불꽃축제’가 개최된다. 이번 불꽃축제에는 미국, 필리핀, 한국 총 3개국 대표팀이 참여해 뮤지컬 불꽃쇼, EDM과 함께 하는 불꽃쇼, 네 개의 심상(에너지, 사랑, 희망, 즐거움)을 담은 스토리텔링 불꽃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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