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는 워커힐에 900억원, 동대문에 1500억원을 각각 배정하여 지역 관광인프라를 업그레이드 하는 한편, 주변 전통시장 및 중소업체와의 상생 프로그램 등을 체계적이고 진정성 있게 실천해 나갈 방침이다.
세부사항으로는 워커힐에는 ▲관광 랜드마크 (관람차, 분수쇼 등) 개발 500억 ▲지역/지자체(축제 지원 등) 투자 및 홍보 300억 ▲기타 관광인프라 개선 100억원을 투자하며, 동대문에는 ▲신진디자이너/소상공인 지원 펀드 600억 (SK동반성장펀드 500억, 미소금융 100억) ▲전통시장 문화/편의시설 구축 500억 ▲미디어 파사드 등 주변 관광환경 업그레이드 100억 ▲전통시장 활성화 300억 (온누리상품권 200억, 소상공인 자녀교육 100억)원이다.
SK네트웍스는1조3000억원 이상의 풍부한 현금성 자산을 바탕으로 동대문 관광객 1300만명과 워커힐을 거점으로 하는 동부권 관광객 570만명을 연계한 연인원 1870만명 규모의 관광벨트를 조성,한국 관광산업의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성장기반 마련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종훈 SK네트웍스 사장은 “SK네트웍스는, 매년 1000억원 이상의 기부를 실천하고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하는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기업 등급을 기록한 SK그룹의 주력사로서뿌리깊은 상생경영 철학을 갖고 있다”며“시내면세점 입찰을 통해 한국 면세 및 관광산업의 새로운전기를 마련하고 지역 및 중소상생 실천과 국가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ku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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