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구현화 기자] 뉴발란스(NEW BALANCE)가 지난 17일 하남 미사리 경정공원에서 개최한 ‘뉴발란스 런온-하프마라톤’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19일 밝혔다.
21.0975km의 하프코스로 이뤄진 이번 뉴발란스 런온-하프마라톤은, 미사리경정공원을 출발하여 덕풍천 산책로 - 위례강변길 등 왕복 8km의 강변 코스를 질주하는 이색적인 코스로 꾸며졌다. 가을 단풍과 아름다운 한강변이 어우러진 경치를 감상하며 달릴 수 있어 직접 러닝을 경험한 참가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이 이어졌다.
뉴발란스의 이번 런온-하프마라톤은 Always in Beta 캠페인의 일환으로 ‘멈추지 않는 도전정신’이라는 의미를 담아 2030 영 러너들이 젊은 에너지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러닝 무대 제공에 초점을 맞춰 구성했다.
특히 2014 NB 하프마라톤-챌린지런에 이어 2회째 진행된 뉴발란스 런온-하프마라톤은 세계와 함께하는 글로벌 대회 형태로 진행됐다. 국내에서 첫 번째로 시작하는 뉴발란스 하프마라톤 ‘런온’을 시작으로 싱가폴과 홍콩, 중국 등지에서도 ‘런온’과 같은 이름으로 각국의 성향에 맞춰 다양한 레이스 형태로 이어질 전망이다.
한편 뉴발란스는 10km 러닝인 뉴레이스와 21.0975km의 런온-하프마라톤을 공식 주최하고, 5km 러닝인 컬러런의 메인스폰까지 성공으로 이끌며 명실상부한 러닝 No.1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굳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ku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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