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구현화 기자] 클레어스코리아의 메이크업 브랜드 ‘들라크루아(DelacroiX)’가 16일 약 두 달 여간 온오프라인 투표를 통해 일반인 모델을 선발하는 ‘갓 컬러 콘테스트(Got Color Contest)’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해당 콘테스트는 들라크루아의 주력 제품 ‘들라크루아 립틱™’을 바른 사진을 개인 SNS에 업로드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투표를 통해 개성 있는 립 컬러를 잘 나타낸 9명에게 본인의 이름을 딴 립스틱 제작 및 브랜드 모델 참여 기회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이다.

‘갓 컬러 콘테스트’는 뷰티·패션 아이콘으로 급부상 중인 래퍼 치타, 가수 윤하, 모델 진정선이 총 2천여명의 지원자 중 각 33명씩 99명의 1차 후보를 선발하였으며, 이후 1만 1000여명의 소비자들이 참여한 온라인 투표를 통해 가장 높은 득표를 얻은 9명을 최종 선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들라크루아는 최종 선발된 9명을 ‘들라크루아 피플’로 선정하고 각자의 이름이 새겨진 9종의 ‘들라크루아 스페셜 립스틱’을 제작할 예정이다. 더불어 ‘들라크루아 피플’ 9인은 들라크루아 대표 모델인 래퍼 치타와 함께 브랜드 뷰티 화보 촬영을 진행할 계획이다. 9인의 ‘들라크루아 피플’은 들라크루아 마이크로사이트(www.delacroix.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들라크루아 ‘갓 컬러 콘테스트’는 브랜드 모델인 래퍼 치타, 가수 윤하, 모델 진정선이 홍대, 가로수길, 강남역 등에 등장해 직접 콘테스트 참가자를 선발하는 ‘들라크루아 픽업 이벤트’를 실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ku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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