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반도체 시장조사기관 디램익스체인지의 마켓뷰 보고서에 따르면 화웨이는 3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8.4%를 기록해 삼성전자(24.6%), 애플(13.7%)에 이어 3위를 달렸다.
화웨이는 중국 업체 간 경쟁에서도 18.7%의 점유율로 12%대에 머문 샤오미, 레노버를 멀찌감치 따돌렸다.
화웨이는 아이폰6S에 앞서 메이트(Mate) S시리즈를 출시했는데 애플의 3D 터치 기술에 대적하는 포스터치(Force Touch) 기술을 선보였다. 메이트S는 중국 스마트폰으로는 드물게 하이엔드마켓(고사양 시장)을 겨냥한 제품이다.
디램익스체인지는 "화웨이는 연간 출하량 기준으로 중국 업체 중에서는 처음 1억대를 넘었다"면서 "올해 약 40%의 판매 신장률을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미노트(Mi Note) 시리즈를 내놓은 샤오미의 프리미엄 시장 전략은 그다지 성공적이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샤오미는 시장 점유율이 2분기 5.9%에서 3분기 5.7%로 떨어졌다. ku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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