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경우 인력이 10~30%가 감축될 것이라는 설이 나돌고 있다.
26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본사 지원부문은 물론 각 사업부 차원에서 인력 구조조정을 하고 있다. 승진시기가 지난 7~8년차 50대 중반 부장급, 차과장급 가운데 승진누락자, 저성과자 등을 대상으로 면담에 들어갔다.
삼성물산은 이달부터 희망퇴직 접수를 시작했다. 과거 삼성 에버랜드 소속이던 리조트, 건설부문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하고 있다. 삼성물산 통합 이후 한 달만에 이루어지는 조치다.
삼성중공업도 지난달 중순부터 이달까지 모든 직군에서 희망퇴직 신청을 받고 있다. 조선업계 불황으로 실적이 나빠진 것이 원인이다. 삼성SDI 등 도 내부 감사가 끝나는 대로 인력 감축에 들어갈 예정이다. kuh@kukinews.com
[쿠키영상] "교육" vs "잔인"…덴마크 동물원 사자 해부
[쿠키영상] “이기는 수컷 내 수컷!”
[쿠키영상] '가슴 댄스' 사라 엑스 밀스의 새로운 도전…플레이보이 섹시 화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