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현지시간) 브라질 일간지 폴랴 지 상파울루에 따르면 상파울루 시내 HSBC 홀에서 전날 열린 '2015 톱 오브 마인드(Top of Mind)' 행사에서 삼성전자는 코카콜라, 나이키, 네슬레, OMO와 함께 브라질에서 가장 인지도 높은 기업에 주는 '톱 오브 톱'(Top of Top) 상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2013년부터 해마다 최고 인지도 기업으로 선정되면서 브라질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브랜드 위상을 굳혔다.
삼성전자는 또 40개 부문별 평가 가운데 기술, TV, 스마트폰·태블릿 3개 부문 최고상을 받았다. 기술 부문에서 삼성전자는 소비자 인지도에서 27%를 기록해 8%를 얻은 애플을 3배 이상 앞섰으며, 스마트폰·태블릿 부문에서도 37%로 애플(7%)을 5배 이상 앞섰다.
TV 부문에서는 27%의 소비자 인지도로 첫 단독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이 부분에서 삼성전자와 공동 1위를 차지한 LG전자는 23%로 2위에 올랐다.
올해로 25회째를 맞은 '톱 오브 마인드'는 유력 미디어 그룹 폴랴(Folha)가 주관하는 행사로, 여론조사업체 다타폴랴(Datafolha)의 설문조사를 통해 수상 업체를 선정한다. ku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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