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로윈 데이 특별하게 만들어 줄 행사는?

할로윈 데이 특별하게 만들어 줄 행사는?

기사승인 2015-10-28 17:47:55

[쿠키뉴스=구현화 기자] 오는 10월 31일, 글로벌 코스튬 축제인 할로윈 데이를 보다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행사들이 다가오고 있다. 이 날 하루는 동심으로 돌아가 각자 개성넘치는 코스튬과 화장으로 자신을 자유롭게 표현 가능한 날인만큼 할로윈 데이를 더 유쾌하고 풍요롭게 만들어 줄 유통가의 여러 행사들이 다채롭게 준비됐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리복 스파르탄 레이스’, ‘핼러윈 데이 가면 파티’ 등 올해의 할로윈 데이를 특별하게 만들어줄 가슴 설레는 행사들이 준비돼 있다.

글로벌 피트니스 브랜드 리복은 오는 10월 31일과 11월 1일 양일간 엘리시안 강촌 리조트에서 이색 장애물 레이스 ‘리복 스파르탄 레이스’를 진행한다. 할로윈 데이인 31일에는 각자 개성 넘치는 복장을 갖춘 참가자들이 장애물을 뛰어 넘는 이색적인 장관이 연출될 예정으로 눈길을 끈다.

리복 스파르탄 레이스는 강인한 심신과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가질 수 있게 해주는 세계 최고의 이색 장애물 레이스다. 국내에서 네 번째로 열리는 이번 '2015 리복 스파르탄 레이스'는 약 5km 거리에 15개 이상의 장애물로 구성된 초급자 레벨인 스프린트(SPRINT) 코스와 약 20Km의 거리에 25개 이상의 장애물로 구성된 상급자 레벨인 비스트(BEAST) 코스 두 가지로 진행된다.

31일 이태원에 위치한 ‘토스앤턴’에서는 ‘밀러 핼러윈 파티’를 진행한다. 이 파티에는 MBC '일밤 - 복면가왕' 복면 디자이너로 화제를 모은 디자이너 황재근이 직접 디자인한 핼러윈 가면을 파티에 참가하는 모든 참가자에게 제공한다. 디자이너 황재근은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 밀러와의 콜래보레이션을 통해 올해 에서 가면을 디자인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면은 ‘혼을 지키는 가면’을 콘셉트로 한다. 이번 콜래보레이션을 통해 핼러윈 데이가 갖는 기괴함과 평소 그가 해 온 재기발랄 디자인이 조화돼 독특한 가면 디자인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31일 밤 서울랜드에서는 벅스와 커무브가 제휴를 맺고 개최하는 ‘2015 좀비런 할로윈 에디션’이 진행된다. ‘좀비런’은 좀비 플레이어와 러너 플레이어가 불 꺼진 놀이공원의 3km 코스 안에서 추격전을 펼치는 할로윈 행사다. 좀비는 러너의 생명끈을 빼앗아야 하고, 러너는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며 좀비에게서 탈출해야 한다. 레이스 전후에는 DJ가 선곡한 음악과 함께 ‘문라잇 EDM 파티’가 열린다. 강남 주요 클럽과의 연계를 통해, 행사 후 클럽 무료 입장도 가능하다. ku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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