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상자는 ▲여성선도賞 김정숙 회장(69ㆍ세계여성단체 협의회) ▲여성창조賞 안숙선 명창(66ㆍ국립국악원 민속악단 예술감독) ▲가족화목賞 박향숙 공동대표(60ㆍ한국시각장애인 여성연합회) ▲청소년賞 원종건(23ㆍ경희대 4), 윤정현(19ㆍ부산남고 3), 강민주(17ㆍ광주중앙고 1), 전유정(17ㆍ강원생활과학고 1), 황윤하(15ㆍ천안여중 2) 학생 등으로 수상자에게는 각 5000만 원(청소년상 5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수상자는 국내 각계 주요기관과 전문 인사들로부터 추천받은 후보를 대상으로, 분야별 최고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업적 검토와 현장 실사 등 엄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선정됐다.
이 날 시상식은 이수빈 삼성생명 회장의 인사말과 백희영 심사위원장의 심사보고, 수상자 시상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음.
'삼성행복대상'은 여성의 권익과 사회공익에 기여한 여성, 학술ㆍ예술 등 전문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여성, 효행 실천과 효 문화 확산에 기여한 인물을 찾아 널리 알리고 격려함으로써 더불어 함께 사는 행복한 사회를 구현하고자 제정한 상이다. ku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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