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패션그룹형지의 품에 안긴 형지에스콰이아는 2016 S/S 컨벤션으로 부활의 첫 신호를 알렸다.형지에스콰이아는 10월 29일부터 11월 6일까지 7일간 서울 역삼동 에스콰이아본사에서 백화점 및 패션 유통업계 관계자 80여명을 초청해 ‘re;ESQUIRE’라는 타이틀로 2016 S/S 컨벤션을 마련했다.
이번 컨벤션을 통해 회사의 대표 브랜드인 ‘에스콰이아’부터 캐주얼화 ‘영에이지’, 캐릭터 잡화
‘소노비’, 컨템포러리 잡화 ‘에스콰이아콜렉션’ 브랜드의 상품 경쟁력과 브랜드 밸류를 높이는 것에 주력했다.
특히형지에스콰이아는 빠른 경영 정상화로 2016년 매출 1250억원과 B.E.P 달성을 목표로 하고, 5년 후인 2020년에는 3250억원의 매출과 제화업계 1위 달성이라는 기업의 비전도 함께 제시했다.
형지에스콰이아의 대표 브랜드인 ‘에스콰이아’는 보다 젊고 세련된 브랜드를 목표로 최고급화 브랜드 ‘알쿠노(Alcuno)’의 부활을 예고했다. 수제화에 적용되는 고급 공법과 자재를 보다 업그레이드해 고급화 시장에 재도전 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이탈리아 직수입 스니커즈 라인을 새롭게 선보이고, 고급화에 쓰이는 '볼로냐 공법(Bolognese construction)’을 접목한 신제품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선보일 예정이다.
형지에스콰이아제화사업본부 김찬균 이사는 “합리적 가격의 고급 공법 제화는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고급화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며 시장에서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며2016 SS 상품에 대한 자신감을 밝혔다. ku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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