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면가왕 ‘캣츠걸’ 정체는 뮤지컬스타 차지연? 증거 속속 등장
◆ 야구선수 오승환, 해외 원정도박 혐의로 검찰 소환 예정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 복면가왕 ‘캣츠걸’ 정체는 뮤지컬스타 차지연? 증거 속속 등장
「복면가왕」 캣츠걸이 압도적인 표 차이로 18대 가왕에 등극했습니다.
어제(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여전사 캣츠걸’과 ‘남극신사 펭귄맨’이
18대 가왕 자리를 두고 대결을 펼쳤는데요.
이날 캣츠걸은 박완규의 ‘천년의 사랑’을 선곡해
시원시원한 가창력과 파워풀한 에너지로 청중의 귀를 사로잡았습니다.
판정단 김형석은 “우리나라의 판소리 창법이 숨어있다”며
“가창력뿐만 아니라 본인의 색깔도 뚜렷한 가수”라고 극찬했고,
이어 김구라는 “천년의 사랑은 박완규 씨도 못 부르는 노래”라며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캣츠걸은 88대 11이라는 압도적인 표 차이로
‘플라스틱 신드롬’으로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낸 펭귄맨을 제치고
2연승을 거뒀습니다.
이어 “더 엄청난 무대 준비해오겠다”며 우승 소감을 전하기도 했는데요.
방송을 본 누리꾼들 반응 살펴볼까요?
pl****
진짜 여자가 예뻐서 반한 적은 많아도 포스와 카리스마에 반한 적은 첨인 듯...
무대 장악력은 말할 것도 없고... 그냥 ㅎㄷㄷ하십니다... 포스 작렬...
mo****
조장혁과 거미 이기고 가왕 된 게 우연이 아니었군요 ㄷㄷㄷ
me****
여자가 부르는 천년의 사랑 정말 멋졌다 ㄷㄷ
go****
차지연 씨 같네요. 진짜... ㅎㅎ
전에 뮤지컬 보러 갔을 때 지루해 하던 아들이 차지연 씨 노래 듣고 기립박수 쳤는데...
현장에서 들으면 진짜 소름입니다!!!
방송 직후 캣츠걸의 정체를 두고
누리꾼 수사대는 뮤지컬스타 차지연을 지목하고 있는데요.
마이크를 오른손으로 잡고 노래를 부르다가 왼손으로 넘기는 행동과
마이크를 잡은 손가락을 접었다 폈다하며 박자를 맞추는 점,
키가 매우 큰 점을 증거로 들고 있습니다.
◆ 야구선수 오승환, 해외 원정도박 혐의로 검찰 소환 예정
야구선수 오승환(33, 한신 타이거스)이
해외 원정도박 혐의로 검찰 소환 조사를 받습니다.
오늘(7일) 모 언론매체는 해외 원정도박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오승환을 이번 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할 예정이라고 단독 보도했는데요.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폭력조직 광주 송정리파 행동대장 출신인 이 모(39·구속기소) 씨로부터
오승환이 동남아 카지노에서 억대의 판돈을 걸고 도박을 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 프로야구단 한신 타이거즈와의 2년 계약이 끝나
미국 메이저리그 진출을 추진 중인 오승환 측은
최근 검찰에 신속한 사건 처리를 요청하며
“수사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누리꾼들의 질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sr****
사실이라면 끝장난 거지... 쩝
pc****
아이고... 진심 아깝다 메이저 갈 수 있는데...
오승환 검색어 뜨길래 메이저 기사인 줄 알았는데... 안타깝고 창피하다.
we****
조사 받으러 가야 된다 전해라~~~
wo****
이제 승환이도 메이저 행은 물 건너갔구나.
설사 혐의가 없다 해도 조사 받았던 거 자체가 메이저에서는 배제 대상이다.
안타깝다. 이제 대호와 현수만 남았네. 이 둘은 어케 될지...
앞서 지난 달 24일 검찰은 삼성 라이온즈 임창용 선수를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검찰 조사에서 임창용은 ‘수천만 원’도박을 했다고 인정했는데요.
임창용은 결국 팀에서 방출됐습니다.
◆ 복면가왕 ‘캣츠걸’ 정체는 뮤지컬스타 차지연? 증거 속속 등장
◆ 야구선수 오승환, 해외 원정도박 혐의로 검찰 소환 예정
한상균 조계사 ‘버티기’ 계속… 신도회 ‘강제 연행’ 검토
문재인 대표 안철수 최후통첩 ‘회피’… “오늘은 이야기하지 않겠다”
경찰, 민노총 ‘폭력시위’ 사전 계획 정황 ‘포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