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민수미 기자] 식당 여주인을 성폭행하려한 안동시청 공무원이 구속됐다.
경북 안동경찰서는 8일 식당 여주인을 성폭행하려다 상처를 입힌 혐의(강간치상)로 안동시청 공무원 A(56·6급)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7일 오후 안동시내 한 식당에서 술을 마시던 중 다른 손님이 없는 틈을 타 여주인(58)을 성폭행하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안동시는 사건이 발생한 직후 A씨를 직위해제했다.
또 징계위원회를 열어 징계수위를 정할 계획이다. m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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