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불로 입원 중인 환자 등 183명이 병원 옥상과 외부로 대피했으며 일부 중증입원환자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구급차와 소방차 등 33대와 소방공무원 148명을 동원해 긴급진화에 나서 20여분만에 불을 껐다. 또 2시간여동안 연기를 빼내는 작업을 벌였다.
대피한 환자들은 화재 발생 2시간여만에 병실로 복귀했다.
소방당국은 병원 지하 1층 천장 PVC 배관에서 처음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min@kmib.co.kr
[쿠키영상] '앙상한 팔다리와 잘록한 허리'…거식증 극복한 소녀
[쿠키영상] 콘돔에 물을 담아 머리 위로 떨어트리는 '콘돔 챌린지' 열풍...내구성 증명?
[쿠키영상] '가장 섹시한 모델은 누구?'…모터쇼 레이싱 모델 직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