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시장조사기관 IHS와 태양광업계에 따르면 2017년 태양광 발전 시장 규모는 기록적인 70기가와트(GW)에 달할 것으로 점쳐진다. 내년인 2016년에는 66~68기가와트 규모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1기가와트가 약 10만 가구 사용량으로 어림잡아 700만 가구의 전력 사용량을 충당할 수 있는 규모다. 새로 생성되는 시장 규모 중 중국이 20기가와트로 가장 많고 미국 17기가와트, 인도 5기가와트가 될 전망이다.
또 올해 말까지 태양광 누적 발전 규모에서 아시아(105기가와트)가 유럽(96기가와트)을 처음 추월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인도 등 아시아 태양광 시장이 점점 더 주목받는 이유다.
IHS는 "2016년은 아마도 태양광 산업에서 '기록을 깨는 한 해(record-breaking year)'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kuh@kukinews.com
간담 서늘해지는 '후덜덜' 사진들...고소공포증이 있다면 주의!
[쿠키영상] 침팬지에게 총을 주면 안되는 이유
[쿠키영상] 'Shake It & 위아래' 치명적인 몸짓에 심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