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출시한 ‘밀레 인덕션 전기레인지’는 하이라이트 발열체와 같은 열 방식이 아닌 자기장을 이용한 방식을 채용, 신속한 가열이 가능하기 때문에 일반 가정용 가스레인지에 비해 조리시간을 50% 이상 줄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장착된 ‘파워플렉스 기능’은 세라믹 상판 어느 조리공간에 조리용기를 올려 놓더라도 용기를 자동 인식한다.
최대 7.4Kw 세기로 아주 빠르게 반응하기 때문에 큰 파스타 냄비나, 캐서롤 용기를 사용하기에 적절하게 제작됐다. 또 빠르게 요리를 완성 할 수 있도록 화구 두 개의 출력을 하나의 화구에서 사용해 높은 세기로 작동되는 ‘트윈부스터(Twin Booster)기능’은 요리를 손쉽고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사용자 위주의 편리한 인터페이스도 강화됐다. 세라믹 상판 중앙에 표시된 ‘+’와 ‘-’ 버튼을 사용자의 편의성에 맞춰 터치 형식으로 표현한 ‘이지컨트롤 플러스(Easy Control Plus)’기능은 화구세기 조절과 타이머 시간선택을 손쉽게 조절할 수 있도록 표현됐다.
이밖에 안전 기능 역시 대거 장착됐다. 오랜 시간 동안 불의 세기를 조절하지 않거나 음식물이 흘러 넘치면 자동으로 전원을 차단해준다. ‘조절 장치 오류 감지’ 기능을 장착해 인덕션 조절장치 위에 음식물이나 물건이 놓여진 상태로 10초 이상 경과되면 안전을 위해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된다. 또 일산화탄소의 배출이 없어 유해가스가 전혀 없다.
밀레코리아 관계자는 “신제품을 국내 전기 규격인 ‘220V/60Hz’로 변환하고 국내에 맞게 안전 테스트를 하는 과정만 2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며 “전기레인지의 주파수는 국내환경에 맞게 변환하는 것이 고객의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신중하게 진행됐다”고 말했다. ku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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