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측은 단지 내 차단기가 고장 난 것으로 보고 복구 작업을 지원했다.
앞서 이날 오전 7시쯤 동두천시의 한 아파트단지에서도 1862가구에 공급되던 전기가 끊겨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또 이 정전으로 승강기가 멈춰 주민 3명이 갇혀 있다가 구조됐다.
903가구에는 오전 9시쯤 전기가 다시 공급됐지만, 나머지 가구는 정전된 지 약 14시간 만인 이날 오후 9시쯤 전기 공급이 재개됐다.
이 아파트단지는 내부 변압기가 고장 나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한전 측은 복구작업을 지원했다.
m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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