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 강민경 부친, 수억 원대 사기·횡령 혐의로 검찰 조사... 강씨 변호인 “상대가 언론플레이” 주장
걸그룹 다비치 멤버 강민경의 부친이 수억 원대 사기·횡령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고 티브이데일리가 단독 보도했습니다.
법무법인 금성(유한) 측은 어제(4일) 보도자료를 통해 “강민경 부친 강 모 씨가 모 종교재단을 기망해 수억 원대 돈을 세금 명목으로 받아놓고
실제로는 세금을 내지 않고 자신의 회사 자금으로 유용했다는 혐의로 의정부지방검찰청 고양지청에서 검찰조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의정부지방검찰청 고양지청은 종교재단의 위 고소 건에 대해 1차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가 서울고등검찰청에서 다시 사건을 조사하라는 취지로 재기수사 명령을 내림에 따라 고양지청에서 이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강씨측 변호를 맡은 법무법인 두경은 오늘(5일) 보도자료를 통해 '강 씨와 이번 사건은 무관하며 상대 법무법인이 연예인의 유명세를 이용한 언론 플레이를 펼치고 있다'고 주장했는데요.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li****
오늘 무슨 날이냐 승리 강민경...
mo****
쯧쯧 자식 앞길에 도움은 못 될망정 초를 치냐 쯧쯧
yy****
아저씨 남의 돈 떼먹지 맙시다.
sy****
강민경 부친이 종교자금 유용혐의로 고소를 당했고 1심 무혐의인데, 상대측에서 강민경을 거론하면서 언론으로 크게 키우려 한 듯
wl****
강민경만 자꾸 소환되고... 뭔 잘못 있다고 본인은ㅠㅠㅠㅠ
ps****
어떤 일이든 상처받는 일이 없었으면...
강민경은 최근 MBC 일일드라마 「최고의 연인」에서 여주인공 한아름 역으로 연기 활동을 벌이고 있는데요.
아버지의 검찰 조사로 구설에 올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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