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구현화 기자] 광학기기 전문기업 니콘은 지난 6일(미국 현지시간)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CES, Consumer Electronics Show) 2016에 참가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 가운데 360 프로젝트가 가장 관람객으로부터 많은 인기를 받았다. 360 프로젝트는 FX 포맷 DSLR 카메라 D750 여러 대를 원으로 두르고 타임랩스 기능으로 여러 각도의 이미지를 촬영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함께 제공하는 체험 행사다. 현장 스태프가 즉석에서 이미지들을 하나씩 이어 입체적인 결과물로 만들고 디스플레이 화면으로 보여주어 영화 속 장면 같은 특별한 감동을 체험자에게 선사한다.
올림푸스도 'CES 2016'에서 전문가용 고성능 초망원 단렌즈 ‘M.ZUIKO DIGITAL ED 300mm F4.0 IS PRO’와 아웃도어 카메라 ‘TG-870’을 공개하며 체험행사도 가졌다.
TG-870은 전천후 아웃도어 카메라로 수중 15m에서의 완전 방수 기능은 물론, 2.1m 높이에서 떨어뜨려도 안전한 충격방지 기능과 영하 10℃에서도 작동하는 방한 기능을 갖췄으며, 100kg의 하중도 견딜 수 있다. 여기에 강력한 방진 기능까지 탑재해 바닷가 물놀이나 스키장은 물론, 암벽등반과 같이 기존 카메라로 촬영하기 힘들었던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2월 국내 출시 예정이며, 가격은 미정이다.
CES 2016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하는 세계 가전 박람회로 2016년 1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동안 진행한다. 국내에서는 삼성전자와 LG전자, 구글 등을 비롯해 전 세계 다양한 IT 및 전자업체가 참가하며,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최대 규모의 행사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현대, 기아, 벤츠, 아우디, 도요타, 포드, GM 등 자동차 업체들이 참여해 전시 규모가 더욱 커졌다. ku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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