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공원 옆 주차된 차량서 40대 여성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용인 공원 옆 주차된 차량서 40대 여성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기사승인 2016-01-10 18:43:55

[쿠키뉴스=민수미 기자] 10일 오후 1시50분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의 한 공원 옆 길거리에 주차된 승용차에서 A(47·여)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운전석에 앉아 조수석으로 상체가 쓰러진 상태였다. 차량은 시동이 걸린 채 히터가 작동하고 있었다.

외상이나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범죄 혐의는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며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인 등을 파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m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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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미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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