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 '아육대' 부상 시우민에게 사과...누리꾼 “폐지해라!”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이 그룹 엑소 멤버 시우민에게 사과했습니다.

김동현은 "아육대에서 풋살 경기 중
본의 아니게 엑소 시우민 씨와 사고가 있었습니다.
혹시 크게 다치신 줄 알고 걱정했었는데
다행히 뼈에는 이상이 없다고 해서 그나마 마음이 놓였습니다.
빨리 낫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앞으로의 일정에도 큰 차질이 없길 바랍니다.
아육대 제작진분들께도 죄송합니다."라고 SNS에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어제(19일) MBC 「2016 설특집 아이돌스타 육상·씨름·풋살·양궁·선수권대회」(아육대)
녹화 도중 시우민이 부상을 입었는데요.

시우민은 풋살 경기 도중 김동현 선수의 태클에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NS와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목격담이 쏟아졌는데요.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bo****
아육대 폐지해 주세요~

tn****
살짝만 삐어도 아픈데... 날도 추운데 개고생이다 진짜

sb****
매년 부상자 발생하는데... 제발 폐지해라 ;;;;

bs****
격투기 선수랑 같이 뛰게 하는 것 자체가 이해가 가지 않음...
이번 일로 김동현 님도 많이 놀랐을 텐데...
의료진도 제대로 준비 안 돼 있고 다친 사람은 자신들이 알아서 병원 가야하고...
해설하는 사람은 넘어져 굴러 아파서 일어나지도 못하는 애한테
“나가떨어져서 굴렀다, 역전의 발판이다.”가관이더구만...
도대체 누굴 위한 방송인지 모르겠다.


아육대는 일명 ‘체육돌’의 등용문으로
조권, 보라, 동준 등이 이름을 알리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출연자들의 잦은 부상으로 구설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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